도 대변인 SNS, '토막잠속에서도 뛰고 있는 김영환 도지사' 모습 공개

'김영환 지사 좀 지켜주세요'…자나깨나 '충북 특별법' 제정 고민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22/09/25 [17:21]

도 대변인 SNS, '토막잠속에서도 뛰고 있는 김영환 도지사' 모습 공개

'김영환 지사 좀 지켜주세요'…자나깨나 '충북 특별법' 제정 고민

이광열 기자 | 입력 : 2022/09/25 [17:21]

▲ 김영환 도지사 버스로 아침 출근 중 잠시 쉬고 있는 모습./사진출처=윤홍창 충북도 대변인 페이스북 캡처  © 충북넷


"꿈속에서도 도민을 위한 투쟁…과로하지 않기를"

충북도 윤홍창 대변인은 "댐 용수 사용 권리 정상화 촉구와 충북지원 특별법 국회 통과를 위해 불철주야 뛰시던 지사님이 급기야는 아침 출근길 버스 안에서 과로를 견디지 못하시고 선잠이 드셨습니다"라고 전하면서 본인의 SNS에 버스안에서 토막잠을 자고 있는 김영환 도지사 사진을 게재 했다.

 

윤 대변인은 "도민 여러분 김영환을 지켜주세요.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가겠다. 도민의 권리를 반드시 되찾아 드리겠다 하시는 그 약속 지키실 수 있도록 힘내셨으면 좋겠으며, 지사님께는 믿고 응원하는 희망의 지원군 164만 도민이 계시니까요"라고 전했다. 

 

김 도지사는 지난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충북 시장․군수 8명과 이종배, 박덕흠, 엄태영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도내 담수 사용권리 확보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국 용수 공급능력 1~2위에 해당하는 충주댐과 대청댐이 충북에 공급하는 물의 양은 8%에 그치고 있는 실정과 과도한 수변구역 규제로 약 10조 원 이상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피력했다.

 

또한 이날 성명서에서는 △충북의 댐 용수의 합리적인 개편 요구 △국가 차원의 합리적인 상수원 규제 완화 △충주댐계통(3단계) 광역상수도 조기 건설 △대청댐 광역상수도 생공용수 추가배분 등 국토 불균형 발전 해소를 위해 충북도가 추진 중인 ‘충북지원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러한 충북도의 시급한 문제해결을 앞두고 있는 지금, 윤 대변인은 "고개가 꺾기실 정도로 깊은 졸음에 빠진 그 순간에도 현안 문제는 놓칠 수 없다는 듯 서류는 꼭 쥐고 계시네요. 그저 안타까운 마음에"라며 김영환 도지사 응원을 바란다며 본인 SNS 글을 마무리했다.

 

jinli7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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