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밭대학교 기업협업센터 운영 회의 현장 모습

한밭대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하 LINC 3.0)은 기업협업센터(ICC)의 발전 전략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LINC 3.0 사업으로 지원하는 기업협업센터(ICC)는 대학과 기업의 협력활동을 인력양성, 기술개발, 기업지원, 공유·협업 등 영역별로 나눠 총괄 수행하는 대학별 거점 플랫폼이다.

최근 한밭대 LINC 3.0 사업단은 대전시 주력 전략 산업을 기반으로 협력을 강화하고자 3개 ICC 분야를 기존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소재, 스마트제조 분야에서 우주‧국방, 로봇‧물류, 나노반도체‧바이오 분야로 개편하고 산하 10대 분과를 설치하여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개편된 10대 분과는 △드론융합기술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차 △용접접합 △화학소재상용화 △반도체소재부품 △스마트광학 △빅데이터AI △디지털제조 △3D프린팅이다.

이날 회의에는 한밭대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 및 관계자, ICC 10개 분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3개 ICC 분야 산하의 10개 분과 설치에 따른 △ICC 운영 구조 변경 안내 △ICC 지원 절차 △ICC 사업비 사용 안내 △의견 수렴 등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승한 단장은 "이번 개편에 맞춰 마련된 방안들을 잘 수행한다면 타 대학 ICC와의 협업 및 자체 ICC 활동과 관련된 LINC 3.0 사업성과를 고도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ICC별 특성에 맞는 자립화 모델 발굴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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