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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대 25년 이상 운영해 온 대물림업소 6곳을 신규 지정했다.
대물림업소로 새로 지정된 업소는 순정순대원조식당(청주), 민속가든(충주), 광성추어탕(제천), 일미식당(영동), 기사식당(괴산), 한우일번가(단양) 등이다.
대물림업소란 2대 25년 이상 운영한 음식점 중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자, 손녀 등으로 대물림된 업소다.
지난 2003년부터 격년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도내 52개 음식점이 지정돼 현판을 달았다.
대물림업소에는 위생용품 구입비, 시설개선 및 융자금 우선 지원, 충북 인증 맛집 웹페이지 및 블로그 홍보, 맛집 책자 수록 등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충북도는 22일 도청에서 대물림 업소로 선정된 업소 대표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물림 음식업소 지정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