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발표

대상에 시 이양우·수필 이병열… 상금 200만원

배석한 기자 | 기사입력 2023/09/27 [11:33]

직지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발표

대상에 시 이양우·수필 이병열… 상금 200만원

배석한 기자 | 입력 : 2023/09/27 [11:33]

 

올 첫 실시한 ‘직지콘텐츠 공모전’에서 ‘직지의 고향 청주’를 출품한 이양우씨가 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청주시는 27일 ‘2023년 직지콘텐츠 공모전’ 부문별 우수작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

 

청주와 직지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시, 수필, 단편홍보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5월 전국 단위 ‘2023년 직지콘텐츠 공모전’을 처음으로 시행했다.

 

공모 결과 시 부문은 157편, 수필 부문은 47편, 영상 부문은 7편이 접수됐다. 전문 심사 위원회 심사를 거쳐 시 부문 50편, 수필 부문 30편, 영상 부문 3편을 선정했다.

 

시 부문은 이양우 ‘직지의 고향 청주’이 대상을, 박기준 ‘직지, 날다’가 최우상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우수상 4편, 장려상 10편, 입상 35편을 선정했다.

 

수필 부문은 이병열 ‘역사의 길을 가다’가 대상을, 오종룡 ‘생(生)활(活)과 신(新)생(生)의 직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 입선 20편을 선정했다,

 

영상 부문은 김도영 ‘몸으로 느끼는 직지의 감동’이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0월 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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