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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은 결코 하루 아침에 만들어 지지 않는다. 도전하고 또 도전한 끝에 드디어 명품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오늘도 세계인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일류제품 만들기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 벤처기업이 있다.
바로 명품 가전과 헬스케어기기, 의료기기를 제조 판매하고 있는 대전 유성의 (주)솔미테크(대표이사 신승철)다.
휴대가 간편한 모바일 건강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이를 개인이나 단체들에게 서비스 해 주면서 이들의 건강을 관리해 주고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솔미테크 '모바일 건강관리 시스템'은 패치, 의복, 벨트 등 다양한 겅강신호 측정센서를 통해 심전도와 맥박,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건강지수를 분석, 이를 제공해 주는 '건강 지킴이'이라 할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에 다양한 센서와 연결을 통해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해 주고 있다.
여기에 현재 '충북대학교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장건익)과 산학협력을 통해 시제품을 연구 개발중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사업 분야 및 보유 기술
사업 분야는 세가지로 구분된다.
헬스케어&의료기기와 바이오-케미칼 장비, 그리고 IT-융합 응용제품이다.
헬스케어&의료기기 분야는 패치형 건강관리시스템, 벨트형 건강관리시스템, 의복형 건강관리시스템, 모바일 건강관리시스템, 다기능 건강관리시스템, 스마트폰 연동형 건강관리시스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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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바이오-케미칼 장비에는 신약물 스크리닝 시스템, 세포 활성도 관측시스템(무선)이 있다.
IT-융합 응용제품에는 스마트폰용 헬스케어 앱, 감성측정용 스마트케이스, 무선 가시광통신(VLC) 활용 등이 있다.
명품을 지향하는 벤처기업 답게 보유 기술도 많다.
바로 생체신호 측정기 제작기술, 생체신호 측정 센서 제작기술, 센서 네트워크 및 멀티미디어 응용기술,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및 컨텐츠 개발, 스마트폰 앱 프로그래밍 기술
VLC RX 모듈 제작기술, GAS 감지 시스템 개발 기술 등이 솔미테크만이 갖고 있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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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소개 및 효과
솔미테크의 제품은 다양하다.
크게 패치형 건강관리시스템을 비롯해 모바일/다기능 건강관리시스템, 벨트/의복형 건강관리시스템, 기타(신약물 스크리닝 시스템, 무선 가시광통신(VLC) 시스템이 있다.
이들 건강관리시스템들은 어떤 장점이 있을까.
이들 시스템들은 다양한 건강신호 측정센서(패치형, 의복형, 벨트형)를 이용하여 운동을 할수가 있다.
또한 블루투스 무선 통신으로 실시간 데이터를 전송하고, 스마트 폰 앱 프로그램 실행으로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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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노트북과 PC 등을 이용한 건강 기록 저장, 출력, 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럼 이를 통한 효과는 무엇일까.
심전도, 맥박, HRV, 스트레스, 운동거리, 운동량, 체지방, 체온, 칼로리 소모량 측정 등이 모두 가능해 개인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준다.
또 병원에서 환자의 심전도, 맥박, 스트레스 등을 측정하여 환자의 건강관리는 물론 진단에 도움을 주게 된다.
각 단체나 군대, 학교, 헬스클럽, 동호회 등에서 건강관리 시스템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건강관리를 넘어 선수들에게 경기력 향상을 위한 관리시스템으로도 활용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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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대 LINC 육성사업단과의 산학협력
솔미테크는 현재 충북대 LINC 육성사업단 강현수 교수와 산학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과제명은 '터치형태 심전도 모니터에서의 잡음 제거 및 SNR 향상기술 개발'이다.
연구 목표는 R&D와 인력양성이다.
R&D는 터치형태 심전도 모니터에서의 전기적인 잡음 제거 및 SNR 향상 기술 개발과 개발 기술이 적용된 시제품 제작이다.
이를 통해 솔미테크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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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연구개발에 충북대 대학원생을 참여시켜 사업 종료시 바이오정보기술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도 사업의 목표다.
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원 출신인 신승철 대표는 IT융합 트랜드가 가속화 되고 있는 현실을 주목해 지난 2010년 솔미테크를 창업했다.
이후 IT와 의류, 의료기기가 결합된 IT융합을 선 보이면서 e헬스, u헬스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신승철 대표는 "정직함으로 변함없는 기업, 고객과 함께 숨쉬는 기업, 세계를 향한 앞선 기술 기업으로 모바일 건강관리시스템을 개발해 나가면서 세계인의 건강을 관리하고 책임지는 명품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성우 · 박은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