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충북 체육중 설립 추진...2022년 3월 개교

육상·수영·체조 등 12개 종목 선수 육성

이진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3/12 [11:32]

충북교육청 충북 체육중 설립 추진...2022년 3월 개교

육상·수영·체조 등 12개 종목 선수 육성

이진호 기자 | 입력 : 2019/03/12 [11:32]

▲ 충북도교육청이 지역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한 '충북 체육중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사진은 충북 체육중학교 설립 예정지 위치도. / 충북도교육청 제공     © 충북넷



[충북넷=이진호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지역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한 '충북 체육중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충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진천군 문백면 위치한 충북체육고등학교 부지에 2022년 3월 1일 개교를 목표로 (가칭)충북체육중 신설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곳에는 육상(단거리, 중장거리, 도약, 투척)과 수영, 체조, 유도, 양궁, 태권도, 레슬링, 역도, 펜싱, 근대 3종, 사격, 자전거 등 12종목을 운영할 계획이다.

 

훈련장은 충북체육고와 공동 사용하며 수영과 자전거만 각각 충북학생수영장과 음성벨로드롬으로 정했다. 

 

이번에 신축하는 체육중은 총 124억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1957㎡, 2층 규모로 각 학년 1학급, 총 102명의 학생이 생활하는 교실과 기숙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체육중 설립을 위해 최근 교육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한 상태다.

 

전국에서 체육중을 운영하는 시도교육청은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강원, 전북, 전남, 경북 등 모두 11곳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북체육고와 연계한 체계화된 교육기회를 중학교 운동선수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체육 영재의 조기 발굴과 육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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