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성장 위해 국가차원 지원 필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서 혁신도시 발전 토론회 개최

이진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3/13 [18:04]

“충북혁신도시 성장 위해 국가차원 지원 필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서 혁신도시 발전 토론회 개최

이진호 기자 | 입력 : 2019/03/13 [18:04]

▲ 송기섭 진천군수가 13일 충북혁신도시 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열린 '충북혁신도시 발전 토론회에서 "충북혁신도시 성장을 위한 국가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하고 있다. / 진천군 제공     © 충북넷

 

[충북넷=이진호 기자] 충북 진천과 음성에 조성되는 충북혁신도시 성장을 위해 국가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충북도 공동 주최한 ‘충북 혁신도시 발전 토론회’가 13일 충북혁신도시 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성경륭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장, 충북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충북지역 대학 총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충북혁신도시 입주기관, 공공기관, 지역대학, 연구기관의 상호협력 등 미래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송기섭 진천군수는 “국가균형발전의 상징 거점인 충북혁신도시가 중부권 발전을 주도하는 자족형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충북혁신도시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수도권과 가장 가깝고 배후도시 없이 신도시형으로 조성된 특수성이 있다”며 “태생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충북혁신도시는 지역경제 성장과 인구증가를 주도하며 안정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북혁신도시 접근성 향상을 위해 청주공항에서 혁신도시, 안성, 동탄으로 이어지는 고속전철망 구축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야 한다"면서 "혁신도시별로 정부가 건립비 50%를 지원하는 복합혁신센터의 국비 확대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도 “혁신도시의 성장 잠재력을 키워 지역 균형발전의 거점으로 삼아야 한다”며 “소방복합치유센터를 충북혁신도시 유치로 의료서비스 개선은 되겠지만 여전히 정주 여건이 미흡한 만큼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혁신도시는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일대 6.9㎢ 규모로 조성돼 현재 11개 공공기관 중 10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고 현재 청사를 건립 중인 한국과학기술원은 내년까지 입주를 완료한다.  

 

충북 혁신도시 계획인구는 4만명으로 현재 2만명을 돌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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