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년체전 학생 중심 스포츠 축제로...개회식 폐지

이진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3/14 [16:57]

충북소년체전 학생 중심 스포츠 축제로...개회식 폐지

이진호 기자 | 입력 : 2019/03/14 [16:57]

▲ 충북도교육청은 다음달 5~6일 열리는 제48회 충북소년체육대회 개회식을 폐지하는 등 학생들이 즐기는 스포츠 대회로 바꾼다고 14일 밝혔다.     © 충북넷

 

[충북넷=이진호 기자] 충북소년체육대회가 개회식과 종합채점제를 없애는 등 학생 중심 청소년 스포츠 축제로 탈바꿈한다.

 

충북도교육청은 다음달 5~6일 열리는 제48회 충북소년체육대회를 학생들이 즐기는 스포츠 대회로 바꾼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대회 일정 중 절반 이상이 개회식으로 채워지면 불필요한 인력과 행정력 낭비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학생 중심 대회 운영을 위해 개회식을 폐지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개회식 행사 비용 1400만원은  경기장을 찾는 차량운영비 등으로 일선 학교에 지원하기로 했다.

 

또 시군별 과열 경쟁을 막기 위해 종합채점제 운영을 폐지하고 종목별 개인시상제로 바꾸기로 했다.

 

일부 엘리트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었던 대회 참가도 일반 학생들도 희망하면 출전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공정한 경쟁과 진로 체험의 장으로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8회 충북소년체육대회는 4월 5~6일 이틀간 청주 충주 진천 음성 등 도내 일원에서 선수와 임원 3000여명이 참가해 열린다.

 

특수학교(급)부(10종목)와 초·중학교부(32종목)으로 나눠 진행하며 특수학교(급)부는 오는 23일과 28일 사전 경기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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