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 전국 첫 ‘자율주행 자동차 테스트베드’ 구축

충북대 오창캠퍼스 내 시험장 조성... 2021년 완공

이진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4/14 [16:58]

충북 청주에 전국 첫 ‘자율주행 자동차 테스트베드’ 구축

충북대 오창캠퍼스 내 시험장 조성... 2021년 완공

이진호 기자 | 입력 : 2019/04/14 [16:58]

▲ 충북 청주에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자동차를 테스트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자유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 C트랙 조감도. / 충북대 제공   © 충북넷

 

[충북넷=이진호 기자] 충북 청주에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자동차를 테스트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충북도는 12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자율주행 자동차 지역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도는 청주시, 충북대와 함께 충북대 오창캠퍼스 내 8만3096㎡에 'C-트랙'(Chungbuk, Creative, Cooperative)으로 이름 붙여진 안전성 검증 시험장을 구축한다. 

 

사업에는 국비 88억원, 도·시비 32억원 등 총 295억원이 투입된다. 올해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1년 완공 예정이다.

 

친환경 자율주행 서비스를 위한 창의·개방·협력형 시험장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곳은 중소기업, 벤처기업, 대학, 연구소 등에 친환경 자동차의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안정성 시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심 환경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시험로와 시험동, 통합관제센터 등이 들어선다.

 

도는 테스트베드가 자율주행 연구·개발 역량이 우수한 충북대 내 구축되는 만큼 자율차 개발형 실증·연구 융합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속에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유치는 충북이 미래 자동차산업의 주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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