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화장품산업학과, '사제 동행 산행' 3년째 이어가

오홍지 기자 | 기사입력 2019/04/15 [09:28]

충북대 화장품산업학과, '사제 동행 산행' 3년째 이어가

오홍지 기자 | 입력 : 2019/04/15 [09:28]

 

▲ 충북대학교 대학원 화장품산업학과(계약학과)가 13일 세종시 조치원읍 오봉산에서 '춘계 사제 동행 산행을 진행했다.     © 충북넷


[충북넷=오홍지기자] 충북대학교 대학원 화장품산업학과의 '사제동행 산행'이 3년째 이어지며 학과 특성을 감안한 '사제 간 행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충북대 화장품산업학과는 지난 13일 세종시 조치원읍 오봉산에서 '춘계 사제동행' 산행에 나섰다.

 

약학대학 학장을 맡고 있는 홍진태 교수를 비롯, 김지훈, 이승화, 최상숙, 손동주 교수 등 교수진과 재학생 40여명이 함께 했다.

 

석사과정인 화장품산업학과는 기업체 직원의 재교육이나 직무능력향상 또는 채용 조건으로 운영되는 계약학과다.

 

산학협력 촉진을 위해 개정된 '산업교육 및 산학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한 교육과정으로 2017년 첫 개설했다.

 

평일에는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휴일인 토요일에 학교에 나와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교수와 학생들이 서로 격려하며 힘을 북돋우고자 마련한 것이 '사제 동행 산행'이다.

 

'사제 동행 산행'은 탁트인 공간에서 나누는 눈빛과 서로의 어깨를 툭 쳐주는 것만으로 많은 것을 얻게 해준다는 게 학생들의 평가다.

 

산행을 하면서 학업 부분에 대한 대화 뿐만 아니라 직장생활 애로사항 상담과 컨설팅까지 따뜻한 사제의 정을 나누게 된다.   

 

이승화교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수들도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다"며 "화장품산업학과의 전통 프로그램으로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충북대 화장품산업학과 학생들은 2년의 과정을 마치면 약학석사 학위를 받아 충북 오송을 비롯해 전국의 화장품 산업계로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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