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과 대책의학 접목’ 충주 중부권 통합의학센터 첫 삽

충주 수안보에 283억원 투입...내년 말까지 140병상 규모 건립

이진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4/15 [18:11]

‘동·서양과 대책의학 접목’ 충주 중부권 통합의학센터 첫 삽

충주 수안보에 283억원 투입...내년 말까지 140병상 규모 건립

이진호 기자 | 입력 : 2019/04/15 [18:11]

▲ 15일 충주시 수안보면 옛 수안보야구장 터에서 중부권 통합의학센터 기공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 내빈들이 시삽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19.4.15     © 충북넷

 

[충북넷=이진호 기자] 동·서양 의학과 대체의학을 접목한 치료법을 연구하는 중부권 통합의학센터(의학센터)가 충북 충주에서 첫 삽을 떴다. 

 

15일 충주시 수안보면 옛 수안보야구장 터에서 중부권 통합의학센터 기공식이 열렸다.

기공식에는 자유한국당 이종배(충주) 의원과 조길형 충주시장,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총 사업비 283억원을 투입하는 의학센터는 수안보면 안보리 2만6970㎡ 터에 조성한다.

 

내년 말까지 지상 3층 연면적 8718㎡ 시설에 진료용 30병상과 치유센터 110병상 등 140병상 규모를 갖추게 된다. 

 

통합치료클리닉, 치유센터, 교육연구시설, 부대시설로 구성한 의학센터는 통합 의료서비스 모델 개발, 진료와 연구, 교육 등을 망라한 통합의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서양의학과 한의학, 대체의학의 장점을 접목한 새로운 치료법을 연구하고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어서 중부지역 주민의 관심이 높다.

 

센터는 시가 보건복지부 국비를 받아 건축한 뒤 민간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운영은 재단법인 위담이 맡는다.

 

조길형 시장은 "센터 건립을 통해 중부지역 환자를 위한 보다 효과적인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수안보 관광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배 의원은 축사에서 "새롭고 차별화된 의료시설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격려하면서 "중부권 의학센터는 침체한 수안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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