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오제세·도종환 의원, LG화학 노조만나 공장 증설·투자 논의

LG화학 노조측, 청주·오창 투자계획 마련 요구

오홍지 기자 | 기사입력 2019/06/11 [18:21]

변재일·오제세·도종환 의원, LG화학 노조만나 공장 증설·투자 논의

LG화학 노조측, 청주·오창 투자계획 마련 요구

오홍지 기자 | 입력 : 2019/06/11 [18:21]

▲ 사진 왼쪽부터 변재일·오제세·도종환 국회의원.     © 오홍지 기자


[충북넷=오홍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시 청원구), 오제세(청주시 서원구), 도종환(청주시 흥덕구)의원이 LG화학 노동조합 지도부를 만나 LG화학의 청주공장과 오창공장에 대한 증설·투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변재일, 오제세, 도종환 의원은 1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LG화학 노동조합 이상준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지도부 5명과의 면담을 갖고, LG화학 청주공장 증설 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과 오창공장 유휴부지에 대한 투자 촉구를 협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LG화학노동조합 이상준 위원장과 조성훈 수석부위원장, 이태근 부위원장, 김영호 청주지부장, 우영욱 청주지부 수석지부장이 참석했다.

 

이상준 위원장과 김영호 청주지부장은 “구미형 일자리 정책을 반대하지는 않으나 정책을 펼칠 때에는 과거 투자협약이나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과 지역 노동자들의 상황도 심도 있게 분석해 제대로 된 일자리를 마련해야 한다”며 “10년 가까이 오창 제2산업단지에 아무런 투자를 하지 않고서 구미에 투자한다는 것은 또 다른 지역감정의 불씨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LG화학 노조 측 또한 “LG화학은 청주 4, 5공장 증설 계획을 추진하고, 오창공장 유휴부지에 대한 투자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변재일, 오제세, 도종환 의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LG화학 청주공장, 오창공장이 이전하거나 사업을 축소해서는 안된다”며 “LG화학 본사에 청주공장 증설을 계획대로 추진하도록 촉구하고, 배터리 원재료 생산을 위해 오창2산단 유휴부지를 활용하토록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2010년 LG화학, 충북도, 청원군이 오창 제2산업단지에 신사업분야 생산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은 만큼, 충북도에도 LG화학의 청주공장, 오창공장 투자 협약 실천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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