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바이오기업 해외진출 교두보 마련

서울 코엑스 국내의약품 박람회 참가…수출상담 100건 130억 성과

이종억 기자 | 기사입력 2019/08/26 [16:02]

충북도, 바이오기업 해외진출 교두보 마련

서울 코엑스 국내의약품 박람회 참가…수출상담 100건 130억 성과

이종억 기자 | 입력 : 2019/08/26 [16:02]



▲ 충북도내 4개 바이오업체가 서울 엑스포에서 열린 국내의약품 전문 박람회에 참가해 130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사진/충북도청 제공     © 충북넷

 

충북도와 청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의약품 전시회 ‘국내의약품 전문 박람회(CPhI KOREA 2019)’에 참가해 충북공동관을 운영한 결과 수출상담 100건(약 130억원)의 성과를 올렸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의약품 전문 박람회로 참가업체 규모는 지난해보다 약 40% 증가한 266개사에 달했다. 도내에서는 한국코러스㈜, 사슴클러스터 농업회사법인㈜, ㈜로피바이오, ㈜엠에이치투바이오케미칼 등 4개 업체가 참가했다.

제천과 음성에 공장을 두고 바이오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는 한국코러스(주)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한 결과 작년에 비해 많은 바이어의 관심을 받았다”며 “동남아시아, 터키, 중남미 바이어와 수출 계약을 위한 미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에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는 사슴클러스터 농업회사법인(주) 관계자는  “어린이 관련 상품이 많은 관심을 받아 이스라엘, 베트남, 미국, 인도 4개국 바이어의 직접적인 MOU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며 “추후 계약을 위한 공장 방문일정까지 정해지는 등의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바이오시밀러 개발업체인 청주의 ㈜로피바이오는 “현재 자사가 개발 중인 기술은 인도, 중국 등지의 경쟁국가와 비교해 기술력이나 공신력이 좀 더 높은 평가를 받아 예상보다 의미 있는 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현재 러시아·인도 제약사와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도내 바이오기업 제품의 우수성 홍보와 판로개척 확대를 위한 국내 마케팅 지원뿐 아니라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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