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시민 참여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3일간 여정 마무리

오홍지 기자 | 기사입력 2019/09/01 [19:53]

10만 시민 참여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3일간 여정 마무리

오홍지 기자 | 입력 : 2019/09/0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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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넷=오홍지 기자] 10만 여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성황을 이뤘던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3일간의 여정을 끝마쳤다.

 

이번 독서대전은 청주예술의전당과 고인쇄박물관을 중심으로 충북문화관, 지역서점 등을 연결하는 문화벨트에서 다채롭게 펼쳐진 가운데, 축제 기간 내내 도심 곳곳에 책과 사람의 향기로 넘쳐 흘렀다.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열린 독서대전에서는 100여 개의 출판부스, 4개의 주제전시, 60여 개의 프로그램을 갖춰 시민들에게 문학의 향유를 제공했다.

 

개막식 날에는 2019독서컨퍼런스, 최재붕·박웅현 작가 강연, 청소년나눔북콘서트 등이 열렸고 특히,‘청소년나눔 북콘서트’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초청해 개최함으로써, 문화소외의 장벽을 넘었다.

 

둘째 날인 지난달 31일에는 조정래 작가의 강연에 이어, 전국독서동아리한마당, 작은 도서관 책 잔치, 책을 넘어 독서 퀴즈 골든벨, 랩스토리 경연대회 등 많은 행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졌다.

 

마지막 날인 1일에는 충북교사국악회 소리마루의 선율을 시작으로 서점과 출판, 작가의 상생을 모색하는‘상생충북세미나’, 차기 개최지인 제주시에 독서대전기를 전달하는 폐막식 등으로 3일간 여정을 마무리 했다.

 

무엇보다 이번 독서대전에서 주목을 끈 점은 역대 최대로 많은 작가들이 참여한 작가열전과 그 작가열전을 시민독서동아리가 진행하고, 준비하면서 시민이 주도적으로 작가를 맞이했다는 것이다.

 

또, 기존의 판매위주 출판부스 운영에서 출판스토리를 접할 수 있도록 부스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도록 한 기획과 더불어, 지역 기관단체·시민기획단·작은 도서관 등 모두가 연계해 이뤄낸 행사라는 점도 꼽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독서대전은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를 대한민국 속에 새롭게 인식시킨 의미 있는 축제였으며, 지역의 문화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관람객은 기존 목표치인 1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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