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국제자문관 공예 네트워킹 파티’

국제자문관 5인 참석 피파 딕슨, 케빈 머레이, 야마자키 츠요시, 보리스 베를린, 릴린 자프

오홍지 기자 | 기사입력 2019/10/09 [20:34]

청주공예비엔날레, ‘국제자문관 공예 네트워킹 파티’

국제자문관 5인 참석 피파 딕슨, 케빈 머레이, 야마자키 츠요시, 보리스 베를린, 릴린 자프

오홍지 기자 | 입력 : 2019/10/09 [20:34]

▲ 지난 8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는 국제자문관과 함께 공예·문화 교류의 장을 펼쳤다.     © 오홍지 기자


[충북넷=오홍지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국제자문관과 작가들이 모여 친목과 교류를 다졌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한범덕)는 공예비엔날레 개장 첫날인 지난 8일 ‘국제자문관과 함께하는 공예 네트워킹 파티’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참석한 국제자문관 5인은 호주의 피파 딕슨(Pippa Dickson)과 케빈 머레이(Kevin Murray), 일본의 야마자키 츠요시(Yamazaki Tsuyoshi), 덴마크의 보리스 베를린(Boris Berlin), 미국의 마릴린 자프(Marilyn Zapf)다.

 

호주의 피파 딕슨(Pippa Dickson)은 국립시각예술협회 이사로, 타스마니아 디자인센터 센터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국립공예이니셔티브 회원이기도 하다. 국제자문관으로 선정되고 난 뒤부터는 아시아 링크에 비엔날레 프리뷰 기사를 올리는 등 청주공예비엔날레의 해외 홍보에 열정을 쏟고 있다.

 

호주에서 함께 방문한 케빈 머레이(Kevin Murray)는 세계공예협회 아태지부 부회장으로, Garland Magazine을 운영하고 있으며 호주 로얄멜버른공과대 교수이기도 하다.

 

덴마크의 보리스 베를린(Boris Berlin)은 IKOS-BERLIN design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덴마크 공예디자인 협회 위원이기도 한 그는 덴마크 디자인 뮤지엄, 뉴욕현대미술관 등 세계 여러 기관과의 풍부한 큐레이팅을 자랑한다.

 

또, 미국의 마릴린 자프(Marilyn Zapf)는 미국공예디자인창의센터 부관장으로, 세계를 무대로 독립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일본의 야마자키 츠요시(Yamazaki Tsuyoshi)는 가나자와 미술공예 대학 학장으로, 그가 속한 대학교의 단체 대표로서 ‘백공비조’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올해 공예페어에도 참여한다.

 

‘백공비조’는 일본 가나자와시 공예의 보호와 진흥을 주제로, 일본 전국의 공예산지를 방문해 조사 연구를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청주의 오래된 가옥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에서 열린 이 날 네트워킹 파티는 공예와 접목한 한식 해설 이야기로 진행됐다.

 

이날 케이터링을 준비한 김민재 씨는 “공예는 여러 가지가 있다. 도구나 기물에 미술적 장식을 하거나 뛰어난 솜씨를 보이는 도구류, 조형예술의 산업화를 공예로 일컫기도 한다”며 “그렇기에 특별한 손님들에게 선보이는 음식들 또한 여러 기술과 고민을 담아 미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웰컴 드링크로는 무형문화재로 등재된 청주의 신선주를 선보여 한국의 전통주와 다양한 음식문화를 알아가는 기회를 마련키도 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는 “비엔날레가 지난 열 번의 국제 행사로 다져온 네트워킹 덕분에 이렇게 국제자문관과 전시 참여 작가, 지역민이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방식으로 국제적 관계를 맺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부터 시작한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국제자문관 프로그램은 각국의 전문가들이 공예 관련 정보들을 교환하며, 공예비엔날레의 국제적 위상을 공고히 하며 해외의 공예 관련 기관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구성됐다.

 

선정된 자문관들은 청주공예비엔날레를 해외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비엔날레의 발전을 위한 평가와 제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 지난 8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는 국제자문관과 함께 공예·문화 교류의 장을 펼쳤다.    © 오홍지 기자

 

▲ 지난 8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는 국제자문관과 함께 공예·문화 교류의 장을 펼쳤다.    © 오홍지 기자

 

▲ 지난 8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는 국제자문관과 함께 공예·문화 교류의 장을 펼쳤다.    © 오홍지 기자

 

▲ 지난 8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는 국제자문관과 함께 공예·문화 교류의 장을 펼쳤다.    © 오홍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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