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박상언 총장 “문화도시 청주, 행복한 365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 취임 1주년을 말하다

오홍지 기자 | 기사입력 2019/10/31 [16:11]

[인물포커스] 박상언 총장 “문화도시 청주, 행복한 365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 취임 1주년을 말하다

오홍지 기자 | 입력 : 2019/10/31 [16:11]

▲ 박상언 총장이 모니터 화면을 보며 업무에 열중하고 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제공 제공     © 오홍지 기자


“문화도시 청주라서 행복한 365일이었습니다.”

 

지난해 11월 1월 취임한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 박상언 사무총장이 1주년을 맞아 “재단 스스로 더 높은 전문성과 행정력을 갖추고, 지역 문화예술계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며 “문화 거버넌스 조직으로서 상생협력의 틀을 마련, 재단 설립의 초심을 명심하겠다”고 말했다.

 

박 총장은 중앙과 지역의 문화 행정 현장을 고루 아우르며, 청주문화재단의 내부적인 제도와 행정 관행을 개선했다.

 

그는 공공성을 강화하고, 재단의 설립취지인 ‘지역 문화산업 육성’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부응하기 위해 문화산업 분야를 보완·조직을 개편했다.

 

지난해 12월 문화도시 예비도시에 청주가 선정되면서 한 해 동안 예비사업을 진행하며, 문화 거버넌스 조직으로서 시민이 먼저 문화도시 예비사업에 참여해 스스로 기획, 실현해갈 수 있도록 협력하고 지원하는 일에 충실해 왔다.

 

이와 동시, 지역의 여러 문화예술단체와 문화 산업 관련 기관들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맺으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그는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 지난 9월부터는 지역 문화예술계와 ‘청주 문화감성 톡톡(Talk Talk)’을 구성해 정기 모임을 하기도 했다.

 

청주만의 문화예술 정체성 확립과 위상 제고·발전을 위한 상생을 다짐했다. 무엇보다 지난 4월 재단 설립 19년 만에 처음으로 자체 중장기 전략 시스템을 구축했다.

 

▲ 박상언 총장이 책을 보고 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제공     © 오홍지 기자


중장기 전략 시스템은 ‘문화로 함께 웃는 청주’ 비전 아래 ▲시민이 주도하는 ‘기록문화 창의 도시’ ▲공예를 기반으로 한 ‘글로컬 문화제조창’ ▲지속 가능한 ‘콘텐츠 융복합기지’ ▲공감을 최우선 하는 ‘열린 감성문화재단’을 4대 전략목표로 삼았다. 계속해 16대 전략과제를 설정, 역동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박 총장은 85만 청주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감성문화재단을 추구했다. ‘북카페’와 ‘문화파출소’, ‘동부창고’ 등을 거점 공간으로 삼아 지역밀착형 사업을 확대했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과 충북글로벌게임센터를 전초기지로 지역 문화콘텐츠 창작자를 육성하고, 토종 게임 기업들의 성장을 돕는 등 구체적 성과도 내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두 차례 진행을 시도해 10만 명에 가까운 누적관람객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온 ‘청주문화재야행’과 동아시아 삼국의 문화원형에 대한 새로운 접근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은 ‘젓가락페스티벌’, 지난 8일 개막 이후 국내·외 관람객의 고른 호평을 얻으며 글로벌 공예 축제로 순항 중인 올해 최고 현안사업인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까지 연달아 진행해온 행사들이 모두 시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박 총장은 “행복한 시간은 짧게 느껴진다고 벌써 이렇게 1년이 흘렀는지도 몰랐다.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하게 그러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재기발랄함으로 무장하고 열심히 일하는 재단의 모든 구성원, 무엇보다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앞서 이미 문화도시 시민인 85만 청주시민 덕분에 신나게 일하고 흥미진진하게 보내온 365일이었다”고 소감했다.

 

그는 “지난 1년이 취임사에서 약속한 일들의 기반을 닦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1년은 ‘발로 뛰는 행정’을 변함없는 기본으로 삼아 현장이 요구하는 ‘WANTS 사업’과 정책적으로 필요한 ‘NEEDS 사업’을 조화롭게 구성해 약속을 완수하는 시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 박상언 총장.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제공 제공     © 오홍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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