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춧값 상승세 속 괴산시골절임배추 ‘각광’

8년째 가격 동결, 전년 동기 대비 사전 주문량 3배 급증

오홍지 기자 | 기사입력 2019/11/05 [19:54]

배춧값 상승세 속 괴산시골절임배추 ‘각광’

8년째 가격 동결, 전년 동기 대비 사전 주문량 3배 급증

오홍지 기자 | 입력 : 2019/11/05 [19:54]

▲     © 오홍지 기자


[충북넷=오홍지 기자] 괴산군이 절임배추 가격을 지난해와 똑같이 20kg짜리 한 상자에 3만원(택배비 별도)으로 동결해 눈길을 끈다. 이 가격은 8년째 이어지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괴산의 우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괴산장터(괴산군청 직영 인터넷쇼핑몰)를 통한 절임배추 사전 주문량은 지난달 말 기준 2149상자로, 전년 동기(703상자) 대비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괴산시골절임배추는 통일된 우수 품종의 종자공급과 기능성 자재를 사용해 재배된 것으로, 전남 신안군에서 들여온 국내산 천일염만으로 절이고 괴산 청정수로 깨끗이 세척해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괴산군은 김치 소비패턴 변화에 빨리 대응하기 위해 단순히 절임배추를 공급하는 것에서 벗어나 괴산시골절임배추와 괴산청결고춧가루를 활용해 직접 담가 갈 수 있는 ‘2019괴산김장축제’를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괴산군청 앞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온가족이 함께하는 아삭한 김장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괴산김장축제는 김장문화와 함께 지역농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괴산군은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3일간 9개 마당으로 펼쳐지는 괴산김장축제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 중 괴산이 자랑하는 절임배추와 청결고춧가루, 신안 천일염, 단양 마늘, 논산 강경젓갈 등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해 김치를 만들어 보는 ‘우리가족 김장담그기’ 행사가 단연 눈길을 끈다.

 

한해 먹거리를 마련할 수 있는 ‘우리가족 김장담그기’ 참가비는 12만원(4인가족 기준)으로, 절임배추 20kg과 양념 7kg가 제공돼 번거로운 김장을 30분 만에 뚝딱 해결할 수 있어 벌써부터 참가 신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자에게는 비닐장갑과 앞치마가 무료로 제공되며, 축제장에서 농·특산물을 살 수 있는 괴산사랑상품권(1만원/1상자)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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