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원장 후보 인사청문회]'국비확보·조직관리' 질의 집중

송재빈 후보자, 정책기획 활성화·혁신경영 강조

민경명 기자 | 기사입력 2019/11/19 [17:37]

[충북TP 원장 후보 인사청문회]'국비확보·조직관리' 질의 집중

송재빈 후보자, 정책기획 활성화·혁신경영 강조

민경명 기자 | 입력 : 2019/11/19 [17:37]

▲ 19일 열린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는 송재빈 충북TP원장 후보     © 충북넷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9일 송재빈 충북TP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도덕성과 자격·능력 검증을 벌였다.

 

도덕성 검증은 이날 오전 비공개로 이뤄졌다. 

 

오후에 공개로 진행된 청문회는 송재빈 후보자의 직무수행계획 발표에 이어 의원들의 질의 와 후보자의 응답으로 자격·능력 검증의 시간을 가졌다.

 

송 후보자는 직무수행계획 발표에서 '4대 핵심 전략의 성공적 실행을 통한 충북도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제시했다.

 

4대 핵심 전략은 ▲정책기획 활성화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전략산업 육성 ▲혁신경영을 꼽았다. 이전과 달리 정책기획 보강과 혁신경영 부분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이어진 의원들의 질의에서 의원들은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와 조직 관리, 우수 인력 확보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송 후보자는 "국비를 확보하려면 명분이 있어야 한다. 꼭 필요하고 제대로 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진정성을 가지고 정부를 설득해 나갈 것"이라며 "공모 과제의 경우 다른 지역의 좋은 의견도 받아들여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문희·임영은 의원은 송 후보자에게 충북TP 직원들의 높은 이직률에 대한 대책 등을 물었다.

 

이에 대해 송 후보자는 "임금과 복지 수준 등이 더 좋은 기관으로 인력이 유출된다는 우려가 있다"며 "충북TP에 근무하는 직원이 자연스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수 인력이 충북TP에 오랫동안 일하지 않고 떠나는 이유를 파악하겠다"며 "필요하면 도의회와 충북도에 협조를 요청해 인력 유출을 막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도의회 산경위는 20일 회의를 속개하고 청문 결과를 채택해 오는 21일께 집행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송 후보자는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으면 임기 2년의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충북TP 원장 임명은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승인권이 중기부 장관에게 있는 만큼 청문회에서 부적격 의견이 나와도 원장 임명 여부에는 영향을 미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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