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시장, 공존·공평, 혁신 가치로 변화 시대 정진

48회 청주시의회 정례회 2020년 시정연설

오홍지 기자 | 기사입력 2019/11/20 [17:59]

한범덕 시장, 공존·공평, 혁신 가치로 변화 시대 정진

48회 청주시의회 정례회 2020년 시정연설

오홍지 기자 | 입력 : 2019/11/20 [17:59]

▲ 한범덕 청주시장.     ©오홍지 기자

[충북넷=오홍지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금은 국가 외적으로는 제로이코노미의 시대가, 국내적으로는 지방화의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는 변화의 시대이다”며 “개개인의 다양성이 발휘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청주시가 지향하는 핵심 가치가 흔들리지 않도록 정진한다면, 1등 도시가 아닌 청주색을 온전히 가진 일류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범덕 시장은 20일 열린 48회 청주시의회 정례회의 시정 연설에서 이 같이 말하며 “시민 한 분 한 분 노동의 땀방울인 2020년도 예산안은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사람’, ‘시민’을 우선에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목표와 예산안 편성의 조화를 강조하면서, ▲균형과 공존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공간의 질을 높이고 ▲포용과 공평의 원칙 아래 공동체의 가치를 되살리며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기치로 미래를 준비하는 재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재정을 통해 정책목표를 실현하는 과정에는 협치와 신뢰, 상생의 원칙을 밑바탕에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반도체 경기 악화에 따른 지방세 수입의 감소와 경직성 경비인 국비보조금의 증가는 자체 사업을 할 수 있는 여력을 감소시켰다. 더구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시청사 건립과 같은 굵직한 현안들도 신규 사업을 위한 청주시의 재정여건을 열악하게 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시민의 요구를 제대로 실현시키고, 청주시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치열한 고민이 있었음을 이해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 밖에도 한 시장은 내년도 전체예산에 대해 전년대비 6.5% 늘어난 2조 4880억 원으로 처음으로 넘겼다고 강조했다. 다만, 올해 반도체 등 경기의 하락으로 720억 원의 세입이 줄어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복지보조금을 포함한 국‧도비 보조금은 전년대비 15.94%인 1264억 원 늘었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일반회계로 범위를 좁히면, 특히 보조사업이 많은 사회복지 예산의 경우 1041억 원이 늘어난 9407억 원으로, 일반회계 구성비의 43.6%를 차지한다”며 “이에 따라 행정운영경비와 보조 사업비 등을 제외한 자체사업비는 오히려 전년보다 100억 원 준 6230억 원으로 편성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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