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 주민비하 박문희 충북도의원 규탄

미세먼지시민대책위, 충북도는 SK하이닉스와 이면 협의 내용 공개 촉구

오홍지 기자 | 기사입력 2019/12/02 [15:10]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 주민비하 박문희 충북도의원 규탄

미세먼지시민대책위, 충북도는 SK하이닉스와 이면 협의 내용 공개 촉구

오홍지 기자 | 입력 : 2019/12/02 [15:10]

▲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원회 박문희 충북도의원 규탄 기자회견. /2019.12.02     © 오홍지 기자


[충북넷=오홍지 기자]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가 2일 충북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 비하 발언을 한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원을 규탄한다고 촉구했다.

 

충북시민대책위는 충북도청 브리핑룸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내용과 함께 충북도에 SK하이닉스와의 이면 협의 내용도 밝힐 것을 촉구했다.

 

충북시민대책위에 따르면 박문희 의원이 지난달 11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통상국장에게 호통을 치며, 주민들을 비하했다는 것, 이는 도의원의 신분을 망각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시민대책위가 밝힌 당시, 박문희 도의원이 했다는 주민 비하 발언은 ‘거기 아파트 주민 몇 사람 때문에 우리 도의 경제가 흔들려야 하느냐’라는 것.

 

대책위는 “얼마 전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SK하이닉스 LNG 발전소 건설 찬반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중 찬성 12.4%의 4배에 가까운 45.2%가 반대했다”며 “SK하이닉스 LNG 발전소 건설 사실을 알고 있는 60.4%가 반대하는 등 청주시민 대부분이 반대하고 있는 의견조차 모르면서 무슨 도의원을 한다는 것인지 한심하다”고 지적했다.

 

또, “박문희 도의원의 발언 중 ‘LNG 발전소 짓는 데 도움을 주기로 했으면 해줘야 하는 게 맞다’라고 한 것은 충북도가 SK하이닉스와 모종의 거래가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며 “더는 미루지 말고 충북도의 입장을 표명하라”고 소리 높였다.

 

미세먼지충북시민대책위는 이후 충북도의회를 찾아가 박문희 도의원에게 항의서를 전달했다.

 

이어, 이시종 충북지사에게도 SK하이닉스 LNG 발전소에 대한 충북도의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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