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복단지 글로벌 전자약 전문 기업 ‘리메드’ 코스닥 상장 성과

오송 첨복재단의 기업지원 서비스 성과

이정은 기자 | 기사입력 2019/12/10 [16:03]

오송첨복단지 글로벌 전자약 전문 기업 ‘리메드’ 코스닥 상장 성과

오송 첨복재단의 기업지원 서비스 성과

이정은 기자 | 입력 : 2019/12/10 [16:03]

▲리메드의 경두개 자기 자극기(ALTMS)로 유럽, 러시아, 중국 및 일본에 인증 된 국산 장비이다. /리메드 공식 사이트 제공      © 충북넷

 

[충북넷=이정은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글로벌 전자약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것"

 

전자약 제조 전문기업인 코넥스 상장사 리메드가 이달 6일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했다.

 

충북 오송첨단복합단지에 입주해 있는 리메드는 2003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전자약 전문 연구·개발 기업으로 난치성 뇌 질환 치료분야에서 시작해 현재는 만성 통증 치료 분야와 에스테틱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리메드의 대표적인 전자약은 경두개 자기 자극기 TMS(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로 전두엽 피질에 자기 자극을 주어 우울증과 자폐증, 치매 등 난치성 뇌질환을 치료하는데 이용된다.

 

경두개 자기 자극기(TMS)는 전자기 코일에 강력한 전기를 흘려 지구의 자기장의 약 7만배 세기의 자기장을 생성하고 이러한 강력한 자기장을 두개골에 통과시켜 두뇌 피질의 신경세포를 자극하게 하는 원리다.

 

이는 전자기장을 이용해 수술이나 마취 없이 비침습적으로 뇌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선진국을 위주로 다양한 질환의 치료에 적용되고 있다.

 

리메드는 2017년 독일 통증 및 에스테틱 의료기기 전문업체 짐머(Zimmer)에와 신경 자기 자극 치료기(NMS)를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형태로 200만달러의 공급 계약을 맺어 제품을 공급했고, 최근엔 5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해있던 리메드는 오송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원스톱 지원서비스 제도의 많은 도움을 받았다. 새로운 설비 구상 및 적용에 대한 문제 해결 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개발 전주기 지원 사업 ▲바이오기업 풀-패키지(기술)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기술역량지원분야) ▲중국진출 유망 융·복합 체외충격파치료기 개발사업(글로벌진출과제-산업통상자원부) 등이다.

 

이런 지원 사업을 기반으로 오송재단 시제품 제작·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연구 개발을 통해 중국 인허가를 획득, 신규시장 개척과 핵심 부품 개발 지원을 통한 부품 국산화 달성 등 많은 공동성과를 달성했다.

 

그 결과 중국뿐만아니라 일본에서도 판매허가를 획득해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짐머에 공급 중인 리메드의 NMS 제품은 미국 식품의약처(FDA) 품목허가를 받고 미국에 출시하자마자 가파른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올해 리메드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12억원으로, 지난해 동분기 대비 70.65%의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리메드는 지난달 25~26일 청약을 거쳐 이달 6일 테슬라 제도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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