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도정 사상 첫 '정부예산 6조원 확보'…숙원사업 해결 실마리

전년도보다 11.6% 증가한 6조854억원 확보

김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9/12/12 [13:50]

충북도, 도정 사상 첫 '정부예산 6조원 확보'…숙원사업 해결 실마리

전년도보다 11.6% 증가한 6조854억원 확보

김택수 기자 | 입력 : 2019/12/12 [13:50]

▲이시종 충북지사가 1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2020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북도청 제공    © 충북넷

 

[충북넷=김택수 기자] 충북도가 정부예산 6조원 시대의 막을 열었다.

 

충북도가 올해 확보한 2020년도 예산은 지난해 5조 4539억원에 비해 11.6% 증가한 6조 854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지난 9월 3일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 17차례에 걸쳐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추가 반영을 노력해 왔다.

 

충북도는 이번 정부예산 대규모 확보로 도민들의 오랜 대형 숙원사업 대부분이 해결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해양과학관, 소방복합치유센터, 국립충주박물관, 전통무예진흥시설, 오송국제K-뷰티스쿨,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TBN 충북교통방송국,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등 숙원사업 예산이 대부분 반영됐다.

 

특히 충북 최대 숙원 사업인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설계비 25억원 반영으로 국가균형발전 및 인근지역의 바이오·과학기술 인프라와 연계한 해양과학 발전의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국 최초 소방공무원 특화 종합병원인 소방복합치유센터 22억6000만원 반영으로 소방공무원 임용부터 퇴직까지 유해인자 노출 및 건강이력을 관리하는 등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강호축 실현을 위한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104억원, 세종~청주(동서4축) 고속도로 건설 1억원, 평택~오송 복복선 80억원, 천안~진천 확장 47억원 등 SOC예산도 1조5821억원이 반영됐다.

 

전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사업 2억원, 국립충주박물관의 3억원, 첨단동물모델 평가동 건립 80억원, 천연물 제제개발 시생산 시설 구축 15억원, 오송 국제 K-뷰티스쿨 설립 2억원 등도 반영됐다.

 

충북도청 관계자는 “국회증액 규모가 예년에 비해 적은 상황에서 전국 지자체간 정부예산 확보 경쟁 등으로 예산확보가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었지만 지역 국회의원, 시장, 군수 등과 합심하여 지역주요현안 사업을 대부분 반영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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