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지명나들이’도서 출간

역사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우리지역 지명이야기 수록 / 신경직 LH공사 현도사업단장·경철수 충북메이커스 편집장 공저자 참여

오홍지 기자 | 기사입력 2019/12/13 [05:00]

‘충북의 지명나들이’도서 출간

역사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우리지역 지명이야기 수록 / 신경직 LH공사 현도사업단장·경철수 충북메이커스 편집장 공저자 참여

오홍지 기자 | 입력 : 2019/12/13 [05:00]

▲ 신경직 LH공사 충북본부 현도사업단장. /충북메이커스 제공     © 오홍지 기자


[충북넷 청주=오홍지 기자] 충북 지역 지명 유래를 설화부터 역사시대까지 재미난 체험서로 엮은 ‘충북의 지명나들이(해오름출판기획)’가 최근 출간됐다.

 

이 도서에는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가 고려의 신하 배극렴을 얻기 위해 괴산군 불정면을 세 번 방문해 유례가 된 '삼방리(三訪里)'에 관한 내용과 조카를 폐위하고, 왕위에 올랐다가 피부병을 얻었던 세조가 목욕하고 피부병을 고친다고 전해지는 보은 속리산 세조길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고려의 개국공신 한란이 태조 왕건의 군사와 군마에게 물을 먹인 방정(方井)의 서쪽마을에서 유래한 청주 방서동(方西洞) 이야기, 한산 이 씨들의 원한이 서려 있는 고개란 뜻에서 붙여진 청주 수름재 등 34편의 지명이야기를 수록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지명이야기가 수록돼 있다.

 

이 도서를 집필한 신경직 LH공사 충북본부 현도사업단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명을 통해 역사적 사실을 새롭게 인식하면서 애향심도 갖고 역사를 싫어했던 사람들도 새롭게 흥미를 찾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이번 책 출간을 계기로 충북 이외의 16개 시·도 더 나아가 '통일 대한민국의 북한 지명이야기'까지 출판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도서는 인터넷경제신문 충북메이커스에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여 동안 매주 한 차례 연재했던 '신경직의 지명이야기'의 내용을 한 데 묶어 출간한 것이다.

 

여기에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편집장이 사진촬영과 내용을 더해 '알고 보면 재미있는 충북의 지명나들이'란 가족 또는 학급단위 체험서로 새롭게 재구성해 펴냈다.

 

신 단장은 개인적으로 출간하는 책 판매대금과 원고료 등을 투병중인 회사 동료를 위해 쾌척하는 ‘선한 저술인’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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