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원구 핵심당원들 '이장섭 서원구 출마 반대'...경선 갈등 드러나나

김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1/13 [13:47]

민주당 서원구 핵심당원들 '이장섭 서원구 출마 반대'...경선 갈등 드러나나

김택수 기자 | 입력 : 2020/01/13 [13:47]

더불어민주당 청주 서원구지역위원회 의원 및 당운영 위원들이  특정인사 출마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1.13. © 김택수 기자

 

[충북넷=김택수 기자] 민주당 청주시 서원구 경선에 대한 당내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허창원 충북도의원, 김기동, 김영근, 김용규, 박용현, 양영순, 임음성 청주시의원 및 핵심 당원 들은 1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서원구 특정인사 출마에 대한 반대의견을 내는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특정인사에 대한 이름은 거론하지 않았지만 "지난 2018년 제천 단양 재선거에 이어 이번 총선에 청주흥덕구 출마로 언론에 계속 거론되다가 느닷없이 청주 서원구로 방향을 선회했다"며 이장섭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의 서원구 출마를 반대하고 나섰다.

 

이들은 "평소에 지역 주민들과 동고동락하는 자세가 없이 아무 선거구나 선택하여 출마하는 것은 지역주민을 무시하는 생각에서 나온것이 아닌지 묻고 싶다"며 "이는 정치 신인의 자세가 아니며 공정한 선거 관리를 통한 총선 승리라는 중앙당의 기본원칙에도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열심히 노력해온 핵심당원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일"이라며 이장섭 전 정무부지사의 서원구 출마 반대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출마를 강행한다면 다양한 대응방안을 강구할 수 있다"고 전제했지만 "중앙당의 단수공천이나 전략공천이 아니라 공정한 경선에 의해 후보가 결정되면 반대하는 후보라도 당의 명령에 따르겠다"는 입장임을 밝혔다.

 

한편 청주서원구 민주당 후보군은 오제세 국회의원, 이광희 전 충북도 의원, 이장섭 전 정부부지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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