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 연천군서 멧돼지 폐사체 ASF 검출

오홍지 기자 | 기사입력 2020/03/19 [16:59]

국립환경과학원, 연천군서 멧돼지 폐사체 ASF 검출

오홍지 기자 | 입력 : 2020/03/19 [16:59]

▲ 멧돼지 관련 이미지. /충북넷 DB  © 오홍지 기자


[충북넷=오홍지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지난 17일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ASF)가 검출됐다고 19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폐사체 1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 158건, 연천군 138건, 파주시 72건, 철원군 22건, 총 390건의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

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됐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이번에 확진된 폐사체는 환경부 수색팀이 고잔하리 일대 산자락을 수색하던 중 2차 울타리 내에서 발견했다”라며 “지난 17일 확진된 폐사체 발견지점과 30m 인근으로, 이 지역에서는 감염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수색을 강화해 폐사체를 신속하게 제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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