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가능 시점 단축…"이르면 7월 중순"

민경명 기자 | 기사입력 2020/03/29 [22:36]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가능 시점 단축…"이르면 7월 중순"

민경명 기자 | 입력 : 2020/03/29 [22:36]

▲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12일 오후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종합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있다./셀트리온제공     ©충북넷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의 인체 임상 가능 시점을 앞당긴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27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셀트리온 제2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코로나19 치료제의 인체 임상 가능 시점이 오는 7월 둘째 주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기존 계획을 약 7~14일 앞당긴 것이다.

 

셀트리온이 개발하는 코로나19 치료제는 코로나19 회복한자의 혈액을 확보해 만드는 항체 치료제다.

 

 

셀트리온은 항체후보군 300종을 확보했으며, 다음 주부터 약 열흘에 걸쳐 바이러스 무력화 테스트에 돌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은 최종 항체 선정, 항체 재합성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7월 말까지 인체 투여가 가능한 제품의 대량 생산 준비를 마친다는 계획이었다.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은 지난 12일 코로나19가 범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 선언을 하는 등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종합 대응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당시 신속진단키드 개발에 착수했으며 유관기관 협조로 공급받은 회복환자의 혈액을 활용해 민감도와 정확도를 충족하는 항체를 스크리닝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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