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 2단계 본격 돌입

7월 중 환자 임상 투여 목표로 전력 다할 것

김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4/03 [12:04]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 2단계 본격 돌입

7월 중 환자 임상 투여 목표로 전력 다할 것

김택수 기자 | 입력 : 2020/04/03 [12:04]

 

▲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 1단계를 완료하고, 2단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셀트리온제공


[충북넷=김택수 기자] 셀트리온이 전 세계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COVID-19) 항체 치료제 개발 1단계를 완료하고 2단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와 협업해, 2일부터 항체 시험관 내 중화능 검증법을 진행하면서 2차 후보 항체군 선별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작업은 완료하는 데 약 2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선별 항체에 대한 중화능 검증이 끝나는 대로 곧바로 인체임상물질 대량생산에 돌입하면서 동시에 동물 임상도 착수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가용 가능한 인력을 총동원해 최단기간 내 인체 투여가 가능한 제품을 내놓겠다는 방침이다.


미국에서도 완치 환자의 혈장을 이용한 항체 치료제 및 백신 등 다양한 치료제의 개발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현지 언론보도 가 잇따르고 있어, 항체 치료제 개발에 뛰어든 셀트리온 및 다국적 제약사들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글로벌 수준의 독보적인 항체 의약품 연구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7월 중 인체 임상 투여를 목표로 전 연구진이 최적의 후보 물질 발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확산세가 멈추지 않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여타 글로벌 제약사보다 빠른 속도로 임상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질본과의 중화능 검증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결과를 외부에 공유할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영상]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메인사진
포토뉴스
[영상]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이전
1/9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