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이번엔 '지역혁신사업' 선정 올인…뒤 늦은 준비 극복이 과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민경명 기자 | 기사입력 2020/05/21 [18:05]

충북, 이번엔 '지역혁신사업' 선정 올인…뒤 늦은 준비 극복이 과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민경명 기자 | 입력 : 2020/05/21 [18:05]

▲ 지자체 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업무협약(송재빈원장, 이두영회장, 김수갑총장, 이시종지사, 김병우교육감, 채훈관총장, 박준훈총장, 박구선이사장)  © 충북넷

 

방사광 가속기 오창 유치를 이끌어낸 충북이 교육부 주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공모에 나서며 각계의 힘을 모으고 있다.

 

이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등 지역의 다양한 혁신주체들이 모여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혁신과 발전을 추구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역발전에 부합하는 지역의 핵심분야를 선정하면 지역 내 대학들이 해당 분야와 연계한 교육체계를 개편하고 지역혁신기관과 협업해 과제를 수행하는 교육부의 야심찬 시범사업이다.

 

충북은 충북대가 총괄대학이 되어 14개 대학이 참여해 ▲제약바이오 ▲정밀의료·의료기기 ▲화장품·천연물 등 3개의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또한 충북대는 ▲제약바이오 ▲화장품·천연물 2개 분야의 중심대학으로서도 참여할 방침이다.

 

충북대와 충북도는 지난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이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은 '지역핵심분야 관련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과 '도내 대학 혁신역량 강화' 등이 주 골자이며, 충북지역협업위원회 회원인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김수갑 충북대 총장, 김병우 충청북도 교육감,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충북지역 혁신사업 추진주체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핵심 분야 관련 ▲지자체, 대학, 혁신기관 연계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 ▲연구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 ▲도내 대학 학과개편 등 혁신역량 강화 ▲산·학·연 연계 정보 공유 등 지원체제 강화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다방면의 혁신주체들과 함께 방사광가속기에 이어 이번 지역혁신사업이 반드시 충북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사업을 위해 다른 지역들은 일찌감치 대학과 지자체는 물론 다양한 지역 혁신 주체들을 망라한 협업추진위를 구성하고, 공모 선정 노력을 기울여 온데 반해 충북은 초기에 어떻게 할 것인지 조차 정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다 뒤 늦게 응모 준비에 들어갔고, 이날에야 추진 주체들의 업무협약이 이루어져 아쉬움을 주고 있다.

 

한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은 전국에서 3개 지역(수도권 제외)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되면 국비 300억원(총사업비의 30% 대응투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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