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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넷=민경명 기자] 감사원이 충북개발공사의 성폭력 은폐 의혹을 포함하여 각종 사업 전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충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은 사내 성폭력 피해 처리를 포함해 네 가지 자료를 요구했다.
네 가지 자료에는 도내 한 여성단체가 충북개발공사 여직원들을 상대로 벌인 성폭력 피해 전수조사 결과와 후속 조치 등이 포함됐다. 또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내부 전산망 교체사업과 관련한 자료도 포함됐다. 음성군 인곡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자료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