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내륙선' 국가계획 반영 촉구…진천 등 4개 지자체 결의대회

충북넷 | 기사입력 2020/11/20 [20:07]

'수도권 내륙선' 국가계획 반영 촉구…진천 등 4개 지자체 결의대회

충북넷 | 입력 : 2020/11/20 [20:07]

▲ 수도권 내륙선 유치 결의대회가 20일 오후 경기도 안성 맞춤랜드에서 열렸다.(진천군 제공)     ©

 

충북 진천군과 청주시, 경기 화성시와 안성시 등 4개 지자체 주민들이 20일 '수도권 내륙선' 국가계획 반영을 한 목소리로 촉구했다.

4개 지자체 주민들은 이날 경기도 안성 맞춤랜드에서 민·관 합동 결의대회를 열어 철도유치에 대한 간절함을 전했다.

진천·안성 철도유치 민간위원회가 제작한 홍보동영상 상영으로 시작한 결의대회는 지역 단체장, 민간대표들의 인사에 이어 어린이 대표들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철도유치 염원을 담아 자발적으로 전개한 7만5000여 명의 서명을 담은 서명운동부를 진천군과 안성시에 전달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결의대회는 수도권 내륙선에 대한 주민의 열망을 중앙정부에 전달한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 경기도, 진천군, 청주시, 화성시, 안성시는 지난해 11월 수도권내륙선 실현을 위한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했다. 지난 10월에는 토론회를 국회에서 열었다.

수도권내륙선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6개 지자체는 수도권내륙선 철도구축사업의 4차 철도망계획 반영을 건의할 예정이다.

수도권 내륙선 노선도.© 뉴스1


수도권 내륙선은 약2조3000억원이 소요되는 국책사업이다. 경기도 동탄 신도시에서 안성시와 진천군, 충북혁신도시, 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78.8㎞의 철도노선으로 해당 구간을 34분 안에 주파할 수 있다.

철도를 구축하면 수도권 남부지역 항공이용 수요가 청주공항으로 분산돼 공항은 물론 정차지역인 진천군과 충북혁신도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생산 유발효과 4조3374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조4024억원 등 5조7000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한다. 충북은 1조5078억원의 파급효과와 7352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2월 중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를 열고 내년 1월 심의를 거쳐 상반기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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