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오는 2021년도 예산 6042억 원 편성

2020년 당초예산 6172억원 대비 2.1% 감소↓
어려운 재정여건 속 선택과 집중 통한 사업 선별 편성 노력

오홍지 기자 | 기사입력 2020/12/01 [09:14]

음성군, 오는 2021년도 예산 6042억 원 편성

2020년 당초예산 6172억원 대비 2.1% 감소↓
어려운 재정여건 속 선택과 집중 통한 사업 선별 편성 노력

오홍지 기자 | 입력 : 2020/12/01 [09:14]

▲ 음성군청     ©충북넷

 

[충북넷=오홍지 기자] 음성군은 2021년 총 6042억 원(일반회계 5359억 원, 특별회계 683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음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의 규모는 2020년 애초예산 6172억 원보다 2.1%(130억 원) 감소된 것으로, 이는 올해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인해 악화된 재정여건에 따른 결과다.

 

군에 따르면 올해 4번에 걸쳐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코로나19와 유례없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초유의 호우피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와 재정여건 속에서 예산안을 마련해왔다.

 

내년에도 감염병 사태의 종식을 예측하기 힘들고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이 증가한 상황에서, 전반적인 세입 감소와 군 자체사업 편성 여력이 감소하는 등 여러 가지로 재정이 부담되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과감한 경상경비 절감과 주요사업의 진행 상황과 투자시기를 고려해 선택과 집중에 따라 2021년도 당초예산을 편성했다.

 

군은 전 부서의 각종 경상경비의 10%~30%를 일괄 감액해 총 6억5천만원을 절감했다.

 

또, 국도비 보조사업은 ▲2019년 3039억 원 ▲2020년 3386억 원 ▲2021년 3844억 원으로, 2020년은 전년(2019년) 당초대비 347억 원(11.4%) 증가, 2021년에는 2020년 대비 458억 원(13.5%)이 증가했다.

 

이는 민선7기 조병옥 군수가 주요 현안사업의 국도비 반영을 위해 중앙부처, 국회 방문 등 광폭적인 노력의 결과로 분석된다.

 

그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의 군비매칭액은 ▲2019년 당초예산에 837억 원 ▲2020년 970억 원 ▲2021년 1161억 원으로 어려운 재정여건에 따라 일부 사업은 반영을 하지 못하고 연기했다.

 

각종 기본 필수경비를 제외한 군 자체사업도 2020년 1465억 원 대비 159억 원이 감소한 1306억 원을 반영했으며, 군민의 복지 욕구와 정주여건 개선, 주요사업의 적기추진을 위한 세출요구사업이 증가함에 따라 기본 필수경비를 제외한 자체사업은 요구액 2172억 원 대비 평균 40~50% 반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내년에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재정정책과 재원확보 노력이 절실한 상황에서 특히, 군 현안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속도를 조절하고 선택과 집중의 판단을 통해 예산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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