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기술지주회사, 직접사업 확대-투자 회사 기반 구축 '속도'

이영성 대표(산학협력단장 겸직), "회사로써 존재감 키워 자립 할 것"

민경명 기자 | 기사입력 2021/04/04 [16:31]

충북대 기술지주회사, 직접사업 확대-투자 회사 기반 구축 '속도'

이영성 대표(산학협력단장 겸직), "회사로써 존재감 키워 자립 할 것"

민경명 기자 | 입력 : 2021/04/04 [16:31]

▲ 충북대 전경 모습./충북대 제공     ©충북넷

 

설립 6년차를 맞은 충북대 기술지주(주)가 직접사업 확대를 통한 창업 전주기 지원 및 투자가 가능한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북대 기술지주회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21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직접 참여, 충청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도약단계(창업 3~7년차) 창업기업이 데스벨리를 극복하고 자생적으로 성장하도록 사업모델 혁신, 시장진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2년이며, 사업비는 연 70억원 수준이다.

 

▲ 충북대 기술지주회사 이영성 대표이사(산학협력단장 겸임)     ©

충북대 기술지주회사가 이같이 직접사업에 뛰어든 것은 기술지주회사로써 창업기업의 지원 및 투자 역량을 확보하겠다는 의미다.

 

그간 충북대 기술지주회사는 지난 2016년 설립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엑셀러레이터 등록(2019년), 대학 창업펀드 2년 연속 운용사 선정(2019·2020년), 셀트리온과 조인트벤처 자회사 설립(2018년) 등 기술사업화 및 창업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지만 기술지주회사로써 직접투자 성과는 미미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서울대 기술지주회사는 2008년부터 기술창업에 집중해 수익을 내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지만, 자체 인력과 자본에 한계가 있다는 자체 평가에 따라 최근 수익 사업을 총괄하는 새로운 지주회사 SNU홀딩스를 설립해 관심을 끌었다. 서울대가 기술지주회사를 통해 자체 수익을 내겠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충북대 기술지주회사는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을 위한 조직 확충에 나서며 대학 창업지원단의 초창기 창업기업 지원에서부터 창업도약패키지에 의한 도약기 지원, 벤처캐피털 투자에 이르는 전주기 창업지원과 투자 및 수익 실현 로드맵을 구상하고 있다.

 

충북대 산학협력단 기업지원센터 연선미센터장은 "이번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에는 벤처케피탈도 참여하고 있어 도약 단계 기업에 직접 투자가 이루어져 크게 성장하는 기업이 탄생하길 기대한다"며 "충북대의 실질적인 전주기 창업지원·투자 로드맵을 완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북대 기술지주회사 이영성대표이사는 "충북대 기술지주회사에 대해 내부적으로 구체적 성과가 뭐냐는 비판적 평가를 받기도 한다"며 "인력과 자본을 확충해 기술지주회사로써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자체 사업을 적극적으로 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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