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북환경련, ‘가로수 훼손 중단, 조성·보호 정책 시행’촉구

오홍지 기자 | 기사입력 2021/04/05 [14:43]

청주충북환경련, ‘가로수 훼손 중단, 조성·보호 정책 시행’촉구

오홍지 기자 | 입력 : 2021/04/05 [14:43]

▲ 나무 가지치기 모습.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제공  © 오홍지 기자


[충북넷=오홍지 기자]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청주시에 가로수 훼손을 중단하고, 조성·보호 정책을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청주충북환경련은 5일 논평에서 지난해 11월 청주시 제2순환도로의 중앙분리대 가로수 650여주와 관련, 공사 현장에서 가로수는 필요하면 제거하거나 이식하면 되는 존재일 뿐 어디에도 가로수 보호라는 개념은 들어있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로수 가지치기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무심천 자전거 도로 수양버들 80여 주가 가로등, 표지판 등을 가린다는 이유로 심하게 가지치기 당했는데, 안덕벌에서도 도로정비사업을 이유로 20주 이상의 은행나무가 뽑혀 사라졌다”고 지적하면서 결국, 안덕벌은 그늘 없는 거리가 됐으며, 청주대교에서 성안길 사이 가로수들도 간판에 밀려 심한 가지치기를 당했다고 비난을 퍼부었다.

 

환경련은 미세먼지에 관해서도 지난해 10월 문재인 대통령은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각 부처별, 지자체별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했는데, 하지만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아무리 줄인다고 하더라도 배출을 100% 줄일 수 없는게 현실이라며 한탄했다.

 

그러면서 대단위 산림을 조성할 수 있는 공간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가로수를 심고 보전하는게 온실가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가로수 보전은 더운 여름 그늘을 제공하고 열섬을 예방하는 것과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되는 길, 미세먼지 저감과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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