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사전예측·맞춤형 치료를 위한 ICT 기술 적극 활용해야"

충북넷·국가지정 의과학연구정보센터, '충북권역 지역 의료체계에서의 ICT 활용전략 세미나' 개최

이규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4/05 [18:42]

"질병 사전예측·맞춤형 치료를 위한 ICT 기술 적극 활용해야"

충북넷·국가지정 의과학연구정보센터, '충북권역 지역 의료체계에서의 ICT 활용전략 세미나' 개최

이규영 기자 | 입력 : 2021/04/05 [18:42]

▲ 5일 '충북권역 지역 의료체계에서의 ICT 활용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 충북넷

 

[충북넷=이규영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병 등 재난상황과 관련한 위험성이 대두된 가운데 지역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효율성 있는 의료망을 구축하고 질병의 사전예측이나 맞춤형 치료를 위한 ICT 기술이 적극 활용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청넷과 국가지정 의과학연구정보센터, 국가위기관리연구소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5일 공동 주최한 충북권역 지역 의료체계에서의 ICT 활용전략 세미나에서 임영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래정책진흥본부 단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이렇게 주장했다.

 

▲ 임영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래정책진흥본부 단장이 유튜브를 통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

 

임 단장은 우리나라는 2026년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며 급성기 위주의 질병에서 만성퇴행질환 위주로 질병구조가 변화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사회적 비용이 급증하고 치료 후 생존자의 사회적 케어 요구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의료인력 부족은 의사의 업무 과다와 더불어 환자의 만족도를 낮춰 의료 서비스 질을 저하시킬 수 있어 ICT 기술이 보건의료기술에 적극적으로 도입돼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디지털 기술은 헬스케어 분야에서 파괴적 변화를 가지고 왔으며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임상현장에서 활용돼 새로운 의료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신광수 충북대 의과대학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충북넷

 

이어 신광수 충북대 의과대학 교수는 지역사회 1차 의료기반 만성호흡기 스마트 관리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지역사회 기반 플랫폼 의료기반이 구축돼 초고령화 시대의 만성질환 관리 체계를 넘어서 의료비와 만성질환을 억제하는 또 다른 차원에서의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 교수는 “1차 의료기반 만성호흡기알레르기 질환 스마트관리로 지역의사회 중심의 동네 참여 의원을 모집하고 의료진 및 지역보건 케어 코디네이터와 함께 환자 건강관리기록환경적 영향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 기기의료기기가 환자를 보다 정밀하게 돌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신현경 오송 베스티안병원 이사가 유튜브를 통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충북넷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지역 웰케어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 신현경 오송 베스티안병원 이사는 베스티안 병원이 충북으로 내려올 때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했다며 국가 및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바이오 산업화에 대한 명확한 목표의식을 통해 현재 충북 내 다양한 기업과 네트워킹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 바이오 육각벨트를 연계한 웰케어 데이터 도시 구축과 함께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내 빅데이터 플랫폼 센터 설치를 준비중에 있으며 기관과 협업해 AI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임동석 헬스커넥트 대표가 유튜브를 통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충북넷

 

임동석 헬스커넥트 대표는 산업관점에서 바라본 충북형 지역헬스케어 전략을 주제로 충북형 스마트 헬스케어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 대표는 폐가빈농가 등을 활용해 치유 개념의 웰니스 센터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ICT 기술을 활용해 환자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보건소를 중심으로 디지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헬스케어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치유 개념의 콘셉트를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산골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스마트 기술 확대 등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의료관광에 대해서도 수요를 창출해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영성 충북대 산학협력단장을 좌장으로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교수강성홍 의료정보관리사협회 협회장표경수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박사박보현 메디우스 대표김소영 충북대병원 공공보건사업실홍외현 국가지정 의과학연구정보센터 교수이재은 충북대 위기관리연구소 교수고두균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상무홍석수 충북과학기술혁신원 SW융합클러스터 충북센터장 등이 패널로 참여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축사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환경으로 치료 병원 중심의 사례에서 ICT가 병합된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사업으로 패러다임 변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며 지역 의료체계에서 정보기술이 적극 활용돼 효율성 있는 체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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