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북환경련, “2040 충북도 종합계획, 다시 수립해야”주장

7일 논평 발표

오홍지 기자 | 기사입력 2021/04/07 [11:39]

청주충북환경련, “2040 충북도 종합계획, 다시 수립해야”주장

7일 논평 발표

오홍지 기자 | 입력 : 2021/04/07 [11:39]

▲ 4차 충청북도 종합계획.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제공  © 오홍지 기자


[충북넷=오홍지 기자]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2040 충북도 종합계획을 다시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주충북환경련은 7일 논평에서 4차 충북도의 종합계획 발표와 관련해 “최우선 목표를 2050 탄소 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저감으로 수정해야 한다”라며 “계획 비전을 ‘포용과 혁신을 선도하는 강호축의 중심, 충북’이 아닌 ‘2050 탄소 중립과 에너지 전환 실현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충북’으로 다시 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목표에 맞춰 지역, 교통, 산업, 문화 등의 세부과제가 조정돼야 한다”면서 “충북도는 이것만이 도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속가능한 충북을 만드는 길임을 명심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청주충북환경련에 따르면 2040년까지 총 141조 217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종합계획은 산업경제 부문에 71조1454억 원, 교통물류 부문 55조5560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전을 통한 녹색공간 조성 비용은 4조3810억 원이며, 이는 전체 예산의 3%에 불과하다고 설명한다. 이 마저도 형식적인 계획으로 채워져 있다는 것.

 

환경련은 전 세계가 기후위기라는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실가스 저감 계획을 쏟아내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충북도는 기후위기 악당이라는 손가락질을 피하고자 탄소 중립 선언을 했다지만, 온실가스 저감 계획은 부실하기 짝이 없고, 오히려 온실가스 배출원인 도로건설과 산업단지 조성계획으로 가득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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