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와인터널 재개장… 18일간 무료입장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 후 7월 재개장, 여름의 특별한 추억 선사

양영미 기자 | 기사입력 2021/07/01 [14:08]

영동와인터널 재개장… 18일간 무료입장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 후 7월 재개장, 여름의 특별한 추억 선사

양영미 기자 | 입력 : 2021/07/01 [14:08]

▲ 영동와인터널 / 영동군 제공  © 


[충북넷=양영미 기자] 영동군은 영동와인터널 재개장을 기념해 코로나 극복 기원 이벤트 행사로 1일부터 18일까지는 무료입장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일 군에 따르면 영동와인터널은 201810월 제9회 대한민국와인축제 개최에 맞춰 정식 개장한 이후, 특별하고 섬세한 오감만족 힐링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운영됐던 영동 와인터널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약 없는 휴장 상태에 들어갔었다.

 

영동와인터널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역대책 추진 차원에서 긴 시간 임시휴관을 했었지만, 더 좋은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새롭게 꾸며졌다.

 

휴관중 체험콘텐츠 추가 등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했고, 풍미가득한 다양한 와인들이 새롭게 입점되었다.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이 시행되고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면서, 영동와인터널도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출입명부 작성, 비접촉 발열체크 및 소독, 마스크 착용 등의 기본 방역수칙은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운영된다.

 

관람 및 와인·특산물 판매 등은 방역상황 내에서 운영되지만, 코로나19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서(2차 접종후 14일 이후) 와인시음 허용된다.

 

기존의 식당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당분간 운영하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오프라인 및 온라인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와인터널을 방문후 영동와인터널 SNS 이벤트에 참여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