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동군청 전경 / © |
[충북넷=양영미 기자] 영동군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시니어감시원들과 함께 ‘떴다방’에 대한 집중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마치 만병통치약처럼 허위·과대 광고해 고가로 판매하는 불법영업 행위인 일명 ‘떴다방’으로부터 군민 피해를 막기 위해 주기적으로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체계적인 점검을 위해 담당공무원 1명과 시니어감시원 1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감시원 1인당 4개소 이상 방문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각 읍·면 노인회 분회 11개소, 마을경로당 53개소, 노인복지관 1개소 등 65개소다.
주 점검항목은 의료기기․건강기능식품의 과대광고, 상품교환권 배부, 상품구매 유도행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