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건국대 글로컬캠 산업재해 예방 맞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신설 지원 및 기관 간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

양영미 기자 | 기사입력 2021/07/13 [09:02]

충주시-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건국대 글로컬캠 산업재해 예방 맞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신설 지원 및 기관 간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

양영미 기자 | 입력 : 2021/07/13 [09:02]

▲ 왼쪽부터 조길형 충주시장, 박두용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문상호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총장 / 충주시 제공  


[충북넷=양영미 기자] 충주시는 12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충북 북부권의 산업재해 예방 업무를 담당하게 될 공단 충북북부지사의 원활한 신설을 지원하고 시-공단-건국대 3자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과 각 기관의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충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북부지사 신설 지원, 산관학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 내실 있는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국산업안전공단 충북북부지사는 충북 북부권의 사업장 산업재해예방 업무를 위해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내에 오는 9월경 신설될 예정이며, 상주 인원은 30여 명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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