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동와인빵 / 영동군 제공 © |
[충북넷=양영미 기자] 영동의 특별한 먹거리가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동군에 따르면 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인홍)가 지난 2020년도에 추진한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창업기술지원을 받은 ‘카페온(대표 김미화)’이 본격적으로 영동와인빵을 판매한다.
영동와인빵과 과일빵은 제품개발 과정부터 보조사업자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여 컨설팅업체와 수 십 차례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만들어졌다.
많은 연구와 고민 끝에, 군과 창업주의 소통으로 상품성과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 개발된 만큼, 영동군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미화 대표는 “영동와인빵을 영동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남다른 포부를 밝히며 “지속적인 상품개발로 영동와인빵과 더불어 영동과일을 활용한 과일빵 제품의 생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지역의 독특한 먹거리는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라며, “다양한 창업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원을 증대시키고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