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직업계고 인식개선 위한 대책 추진

이하나 기자 | 기사입력 2021/09/28 [16:12]

충북교육청, 직업계고 인식개선 위한 대책 추진

이하나 기자 | 입력 : 2021/09/28 [16:12]

▲ 충북교육청이 직업계고 인식개선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

 

[충북넷=이하나 기자] 해마다 반복되는 직업계고 신입생 모집난을 해소하기 위해 충북교육청이 직업계고 인식개선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도내 127개 중학교 3학년 1만3393명을 대상으로 고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일반고 희망 비율은 86.1%인 반면 직업계고 희망 비율은 13.9%에 불과했다.

 

더불어 지난해 12월 실시한 2021학년도 특성화고 일반전형 원서 마감 결과 도내 22개 특성화고 가운데 8개 학교에서 281명의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도교육청은 직업계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직업계고에 관한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 제공이 제대로 되지 않는 점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생 적성에 맞는 진로 지도와 직업계고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노력으로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 부장교사, 진로상담교사를 대상으로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각 권역별로 직업계고 이해와 인식개선 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직업계고 학점제 등을 통해 변화된 충북 직업교육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도내 23개의 특성화고 교사들이 참여해 각 학교 특색 교육활동과 학생들의 성장 경로를 소개하고, 중학교 교사들은 학생 맞춤형 진로 지도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27일(월)은 진천·음성·괴산·증평 지역을 시작으로 28일(화)에 보은·옥천·영동지역에서, 29일(수)에 청주지역에서, 30일(목)에 충주·제천·단양 지역에서 각각 연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연수 외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홍보(.~10.15.) ▲ 2021. 충북 직업교육종합축제(10.22.) ▲직업계고 집중 홍보 주간(11.1.~12.) 등을 통해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진로 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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