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의감정코칭]자기돌봄의 중요성

충북넷 | 기사입력 2019/10/22 [06:53]

[찬미의감정코칭]자기돌봄의 중요성

충북넷 | 입력 : 2019/10/22 [06:53]

▲ 박찬미 감정코치     ©충북넷

"운동을 하고 열심히 일하고 주말엔 영화도 챙겨 보곤 해, 서점에 들러 책 속에 빠져서 낯선 세상에 가슴 설레지. 이런 인생 정말 괜찮아 보여 난 너무 잘 살고 있어. 내겐 나를 너무 사랑해 주는 그런 사람이 있어. 한데 왜 너무 외롭다. 나 눈물이 난다. 내 인생은 이토록 화려한데. 고독이 온다. 넌 나에게 묻는다. 너는 이 순간 진짜 행복하니.”

위의 글은 ‘김조한, 사랑에 빠지고 싶다’의 노래 가사다. 가사를 살펴보면 일도 사랑도 생활도 만족스러운데 외로움을 호소하는 한 사람의 절규가 담겨있다.

스스로가 보기에도 모든 것을 다 가졌는데 외로움을 느낀다.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스스로의 삶에 스스로가 빠져있기 때문이다.

 ‘너는 이 순간 진짜 행복하니’라고 작사가는 가사를 통해 묻는다.

 만약 이 물음에 대답할 수 없다면, 이 순간의 ‘진짜 행복’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면 가사 속의 주인공과 같은 마음일 것이다.

진짜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는 스스로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한다. 자기 돌봄 말이다. 이는 부모가 아이를 돌보듯, 연인이 사랑하는 사람을 돌보듯, 그렇게 자신이 자신을 돌보는 것을 말한다.

돌보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원하는 것을 제공할 수 있다. 공허함과 외로움은 진실한 사랑이 충족되지 않은 마음 상태다. 대표적인 예로 표면상 보기에는 모든 것이 완벽한데도 외로움을 느끼는 연예인들을 꼽을 수 있다.

많은 연예인들이 대중의 큰 사랑과 풍족한 물질을 소유하고도 외로움을 호소한다. 그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부를 누리면서도 외로움에 아파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이상하지 않은가. 그 이유는 많은 사람의 관심과 사랑보다도 스스로에 대한 사랑의 크기가 훨씬 크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를 채우기는 커녕 다른 것을 찾는라 시선이 밖으로만 향해 있기에 아무리 채워도 만족함을 느낄 수 가 없는 결과를 낳게 된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는 지구 전체의 사랑을 받아도 우주의 사랑을 갈급하게 된다. ‘나라면 안 그럴 거다’ 하고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 마음은 이미 부족함을 드러낸 것 이기에 안타깝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당신 또한 마찬가지 일 것이라고 필자는 단언할 수 있다.

 

​지구 온 전체의 사랑을 받더라도 자신에게 사랑을 받지 못한다면 스스로를 파멸로 이끄는 게 사람의 마음이다. 무서운 말이지만 사실이다. 세상이 이를 증명하고 있음을 우리는 심심치 않게 목격한다.

그러니 그만 외롭고 싶다면, 부족함에 그만 괴로워하고 싶다면 외부로 뻗어있는 관심을 자신에게 돌리도록 해야 한다.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감정을 읽는 것에 더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한다. 그렇게 자신의 삶에 자신이 주인공이 될때 비로써 ‘진짜 행복’을 맛 볼 수 있게 된다.

삶이 바쁜데 행복 추구에 신경을 써야 하냐고 묻는다면 행복하게 살고 싶어 노력하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하겠다.

언젠간 만나게 될 지도? 모를 행복을 위해 지금의 고통을 인내하겠다? 미래를 어떻게 확신하는가.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는 시간은 지금뿐이다. 그러니 지금 행복할 수 있어야 하고. 그 지금을 반복할 수 있어야 언제나 행복할 수 있다는 이치를 알아야 한다.

변화하고 싶지만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 모르겠다면 일상에 대한 관찰이 필요하다.

 

-내가 나에게 무엇을 먹여주는지.

-내가 나에게 무엇을 보여주는지.

-내가 나에게 무엇을 들려주는지.

-내가 나에게 어떤 체험을 시키고 있는지.

-내가 나를 어디로 인도하고 있는지.

-내가 나를 어떤 사람들과 어울리게 하고 있는지를 관찰하라. 이 질문과 관찰이 내가 나에게 무슨 일을 저지르고 있는지 알려주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때 감정이 보내는 신호에 관심을 가지면 자신이 싫어하고 좋아하는 것이 분명히 보이기 시작한다. 난 이미 알고 있다고 자만하지 마라. 이미 알고 있었다면 이 글에 공감하며 여기까지 읽어 내려오지 않았을 것이며 이미 제대로 행복하게 살고 있을 것이다.

주입된 생각은 사실과 다를 때 가 많다, 그 진실은 감정이 알려준다. 감정의 신호를 예의 주시하며 그에 따라 스스로를 돌보고 인도할 수 있을 때 사랑하는 이의 기쁨을 보며 느끼는 행복감이 자신이 안에서 차오름을 느끼게 된다.

부모가 사랑스러운 아이를 돌보듯, 사랑하는 연인을 아끼고 보호하듯, 자기 자신 돌보기를 시작할 때 비로써 ‘이 순간 진짜 행복한’ 삶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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