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글로컬대학30· 충북 RISE 설명회 현장 모습 © 이동우 기자 |
충북도는 충북 지자체와 도내 대학 간의 글로컬대학30 추진방안과 RISE(라이즈,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1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충북대, 교통대 등 도내 17개 대학 관계자 및 시군 관련 부서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글로컬대학30 추진계획 △충북 RISE 추진계획 △ 토론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대학 핵심 정책이 된 글로컬대학30과 충북 RISE사업의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앞으로 진행되는 추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충북도 청년인재육성과 송기락 팀장이 글로컬대학에 대한 지정 철자 및 평가 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충북연구원 함창모 박사의 RISE사업 관련 충북의 추진방향과 RISE 관련 가이드라인에 관해 설명하며 대학과 지자체가 글로컬대학30과 충북 RISE사업 이해의 폭을 넓혔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도내 대학들과의 간담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지자체 및 도내 대학들과 소통하며 사안을 공유하며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글로컬대학30과 RISE를 통해 지자체가 대학과 연계해 상생하는 혁신모델을 주문한 만큼 정책의 성공을 위해서는 교육부와 지자체, 대학 간의 이해와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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