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섭 충북 ESG 협의회 의장  © 양정아 기자

충북 ESG 협의회는 충북대 정진섭교수를 협의회 의장으로 선출하고 지난 7일 발족식을 개최했다.

충북 ESG 협의회는 현장의 목소리 청취 및 정보공유, 수요자 중심의 정책 발굴 등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정진섭 충북 ESG 협의회 의장은 "ESG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에 닥친 일이다"라며 "충북 ESG 협의회는 급변하는 글로벌 ESG 환경에 대비하고 충북의 ESG 생태계 활성화를 구체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민관합동 대응팀이다"라고 협의회를 소개했다. 

정진섭 의장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경영전략/국제경영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고 이후,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산업정책연구원, 성균관대학교 등에 재직했다. 

현재 한국기업경영학회 회장 및 한국무역학회, 한국전략경영학회, 국제경영학회, 한국경영컨설팅학회 등의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충북대학교 경영대학 국제경영학과의 교수로 재직 중이며 충북 미래위원 및 미래비전자문단, 충북도 투자유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밖에 충북대 문과 중 1명에게 수여하는 2021년 CBNU Galaxia(갤럭시아) 학술상 및 관련학회에서 최우수논문상(2022, 2020, 2019, 2018),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2017) 등을 수상했으며 기재부 공기업경영평가단(2020, 2023), 국무총리 산하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평가단(2015, 2016, 2017, 2019, 2020, 2023), 자유무역지역평가단 단장(2021~2023)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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