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도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경제수석보좌관에 김학도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출근하는 김 보좌관은 청주 출생으로 청주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에너지자원실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역임한 경제‧통상 전문가다.

김 보좌관은 경제관료 출신으로 경제통상 분야에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오랜 기간 중앙정부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다. 

충북도는 김학도 수석보좌관 임용으로 ‘충북경제 GRDP 100조원 달성’,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지역특화’ 등 현안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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