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반도체고, 교육부 ‘마이스터고 재도약 지원사업’ 선정

배석한 기자 | 기사입력 2023/09/27 [14:25]

충북반도체고, 교육부 ‘마이스터고 재도약 지원사업’ 선정

배석한 기자 | 입력 : 2023/09/27 [14:25]

 

충북반도체고(교장 이병호)가 교육부 지정 ‘마이스터고 재도약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에서는 전국 54개 마이스터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 5개교를 선정 5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충북반도체고는 전국 유일의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지난 2008년 1기로 지정됐다.

 

실무 중심의 반도체 교육으로 우수 반도체 회사에 매년 95% 이상의 우수한 취업 성과를 내고 있다.

 

재도약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신산업·신기술 분야와 AI·SW 분야 교육과정 개선에 나서는 한편 산학협력 강화, 교사 역량 강화, 학생 교육환경 개선 등을 통해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병호 교장은 “변화와 혁신이 크게 요구되는 상황에서 재도약 지원사업에 선정돼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게 됐다”며 “중등직업교육 선도모델 학교로서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산업체에서 필요로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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