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 행사 프로그램 입상자 시상식

충북도와 음성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한 '2023년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14일 청주 그랜드프라자 호텔 직지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친환경 에너지 그림 그리기 대회'에는 유치원생과 초등생 180여명 참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최우수상(충북도지사상), 우수상(충북도교육감상), 금상(음성군수상), 은상(충북에너지융합원장상), 동상(충북민미협)이 주어졌다.

충북도지사상은 김도현(센텀유치원), 김라희(진천상신초3), 김태겸(만승초5) 학생이 수상했다.

충북교육감상은 주시환(진천유치원), 권태인(청주소로초1), 박슬비(동성초5) 학생에게 돌아갔다.

음성군수상은 안시하(중앙탑병설유치원), 백라인(청주교대부설초3), 이하윤(솔밭초4), 김서연(진천상신초6)학생이 받았다.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장상은 김윤하(서전유치원), 유호빈(풍광초1), 노지아(진천상신초3),  김리현(옥동초4), 이민서(청남초5), 김지아(꼬망새유치원), 박지원(진천유치원), 고하윤(용아초1), 김예은(진천상신초4), 김서연(동성초6) 학생이 수상했다.

학생들은 '친환경 에너지 그림 그리기 대회'를 통해 생활 속의 에너지 절약 및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표현하는 등 의미 있는 주제를 통해 도민의식 제고에 힘썼다.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은 올해 12번째로 탄소중립 저변 확대와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충북도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 이차전지, 태양광 산업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김두환 도경제통상국장은 “충북은 수소, 수열, 태양광, CCUS 산업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라며 “내년 개최 예정지인 충주시와 더 많은 도민들께서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도내 유일의 장수 에너지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같이 열린 친환경 에너지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V.I.S팀 과 한국플랫폼시스템팀이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최우수상(충북도지사상)은 COFFEE팀이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