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괴산군이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우수사업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충북넷 |
괴산군이 17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3년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우수사업 발표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괴산군은 이날 ‘칠성마을 골목박물관거리 조성사업’이 지역특성살리기 소규모 마을 경제 활력 제고 분야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침체되고 낙후된 칠성면의 옛 시장 거리를 뉴트로 감성을 자극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골목 박물관 거리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특교세와 지방비 등 4억 원을 들여 지역경제 활력 거점지역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멸해 가는 작은 마을들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