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체 기념 컷.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제공     © 오홍지 기자

[충북넷=오홍지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지난 25일 ‘아동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주제로 오송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청주SK하이닉스를 방문해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보건생명교육본부의 사회공헌은 상반기 대두되었던 자연재해들과 연관된 화재, 지진 등의 ‘재난상황 시뮬레이션’을 통해 아동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건강증진교육부가 기획했다.

이번 활동은 오송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인력개발원 직원간에 1대1 파트너십 교육 형태로 라포 형성시간을 갖고, 아동들을 인솔하여 청주SK하이닉스 재난대비 체험관(SHE체험관)에서 화재, 지진 등의 재난상황 시뮬레이션 체험으로 진행됐다.

청주SK하이닉스 재난대비 체험관(SHE체험관)은 무사고 사업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차원에서 안전(Safety), 보건(Health), 환경(Environment)의 경영원칙을 기반으로 설립됐다.

소방, 보건, 대피 등 화재, 지진 등의 재난상황 시뮬레이션과 체험을 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인력개발원의 허선 원장은 “개발원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도모하기 위해 사회공헌을 펼쳐왔고, 기관의 업을 살리며 본부 특성에 맞는 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