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만 충청권 광역철도" 이시종 지사 작심 발언

"충청 빼고 '대전‧세종 공항전용철도'가 마땅"

충북넷 | 기사입력 2021/04/26 [17:11]

"무늬만 충청권 광역철도" 이시종 지사 작심 발언

"충청 빼고 '대전‧세종 공항전용철도'가 마땅"

충북넷 | 입력 : 2021/04/26 [17:11]

 

이시종 충북지사가 청주 도심 통과 노선이 빠진 충청권광역철도를 두고 "무늬만 충청권 광역철도"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이 지사는 26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정부가 발표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충청권광역철도는 충주와는 무관하고 청주는 패싱된 무늬만 충청권광역철도"라고 비난했다.

 

그는 "차라리 충청을 빼고 '대전‧세종 광역철도' 또는 '대전‧세종 공항전용철도'라 표현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꼬집었다.

이 지사는 "대전~세종~진천~안성~동탄을 연결하는 소위 수충권광역철도망의 노선이 모든 도시의 도심을 통과하는데 유독 85만 청주시만 도심 통과를 완전 외면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주는 그냥 남의 도시를 오가는 광역철도망을 먼발치에서 쳐다보는 외딴섬 신세가 됐다"고 했다.

또 "정부는 청주도심 통과 철도는 광역철도가 아닌 도시철도로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며 "하지만 시민은 청주시내를 오가는 도시철도가 아닌, 대전과 세종, 진천, 안성, 동탄을 오가는 광역철도를 원하고 있다"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충청권광역철도가 청주시민을 약 올리는 그림의 떡이 되지 않도록 특단을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국토부는 지난 22일 충청권광역철도를 포함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을 공개했다.

하지만 충북도가 반영을 요구해온 청주도심 통과 노선은 제외됐다.

도는 오는 6월 최종 확정까지 청주도심 통과 노선 반영을 위해 정부를 설득한다는 계획이지만, 초안에 담기지 않은 사업의 실현 가능성은 사실상 낮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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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퓨굿맨 2021/04/27 [08:08] 수정 | 삭제
  • 청주시장이싫다는데.... 갸부터 설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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