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직원·공무원·국회의원·농업법인…부동산 비리 276명 전방위 수사

전·현직 LH직원 등 80여명, 지자체 공무원 등 60여명

충북넷 | 기사입력 2021/05/03 [18:28]

LH직원·공무원·국회의원·농업법인…부동산 비리 276명 전방위 수사

전·현직 LH직원 등 80여명, 지자체 공무원 등 60여명

충북넷 | 입력 : 2021/05/03 [18:28]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로부터 촉발한 부동산 비리를 둘러싼 경찰 수사가 공직사회와 정치권, 기획부동산, 농업법인 등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

3일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현재 경기남부청과 일선 경찰서에서 내·수사 중인 부동산 비리 혐의자는 276명이다.

 

이중 LH 전·현직 직원은 강모씨와 정모씨 등 32명이며, 이들과 관련된 투기 의심자(친인척 및 지인)는 57명이다.

LH 투기 의혹은 전북본부와 관련성이 깊은 강모씨와, 광명시흥지구와 관련성이 깊은 정모씨 등 크게 두 가지 축으로 나뉜다.

강씨와 관련된 수사대상자는 20여명이며, 정씨와 관련된 수사대상자는 80여명이다. 정씨는 태양광 사업과 등과 관련한 투기 의혹도 받고 있다.

부동산 비리 혐의로 경찰의 내·수사를 받고 있는 지자체 전현직 공무원은 모두 56명이다. 이들과 관련된 친인척 8명도 수사 대상이다.

아울러 지방의원 14명과 이들의 친인척 12명, 국회의원 4명과 이들의 친인척 8명 등도 투기 의혹에 연루돼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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